여행후기
COMMUNITY > 여행후기
펜션을 많이 다녀보았지만 분명한 자기색깔을 갖고있는곳 덧글 0 | 조회 924 | 2010-09-28 11:31:12
정지훈  
지난주에 여자친구와 참 좋은 추억남기고 옵니다.
홍천이라는 곳은 대명비발디파크만 알았지

시내안으로 들어가본적도 그 외에 마을도 다녀본 적이없는데

서울서 찾아가기도 가깝고 쉽더군요

제가 다녀본 펜션은 화려함과 좋은 시설투자로 편리성을 강조하고 시선을 먼저 사로잡게하는 펜션들이었습니다. 코코펜션은 거기에 플러스 점수를 더 주고싶다는게 일단 결론입니다. 

입구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게 합니다.
정원 속속들이 뭔가 재밌는 요소가 숨어있습니다.
완벽히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코코주인들이 바삐 움직여 정성을 들였다는 느낌이 물씬 느끼게 합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답답히 둘러쌓이지도. 완전히 개방되지도 않은 펜션 위치가 개울 물과 , 산새와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곳까지 찾아 온 다른 방 손님들도 선한마음을 갖고있는 아름다운분들 같아 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처음 찾아볼 때 코코펜션은 비밀의 정원같은 곳이라고 하던데
공감 100 배입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한테도 추천하겠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